네이버가 피하라고 밝힌 콘텐츠 5가지
"어떻게 쓰면 좋은가"는 많이 이야기하지만, "무엇을 하면 안 되는가" 는 속설이 많은 주제입니다. 이 글은 네이버가 공개한 내용에서 피하라고 밝힌 콘텐츠만 추려서 정리합니다.
먼저 알아둘 것
- 아래 다섯 가지는 네이버가 AI 브리핑 인용 원칙을 공개하면서 함께 언급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네이버 공식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 어기면 어떤 불이익을 받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업계에서 말하는 "저품질 블로그"가 공식 제재 제도라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속칭에 가깝고, "며칠 안에 풀린다" 같은 공식 규칙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이걸 하면 저품질이 된다"가 아니라, "네이버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방향이니 조심하자" 는 점검 목록입니다.
다섯 가지
| # | 피하라고 한 것 | 블로그메이트가 재는 정도 |
|---|---|---|
| 1 | 무분별한 복제·생성 콘텐츠 | 일부만 (정형 오프닝 문구) |
| 2 | 과도한 광고성 게시물 | 잴 수 있음 |
| 3 | 무관한 키워드 삽입 | 잴 수 있음 |
| 4 | 본문과 관계없는 이미지·영상 나열 | 일부만 (사진 대비 설명 글) |
| 5 | 부정확한 정보 | 잴 수 없음 |
① 무분별한 복제·생성 콘텐츠
남의 글을 옮겨 오거나, 확인 없이 대량으로 만들어 낸 글입니다.
AI 도구를 쓰는 것 자체는 불이익이 아니라고 네이버가 밝힌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다만 최종 검토와 편집을 거쳐 내 실제 경험과 지식이 충분히 담겨야 한다고 해요.
- 블로그메이트가 재는 것: 독창성 항목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웃님들" 같은 흔한 정형 오프닝 문구의 빈도를 봅니다. 다른 글과 내용이 같은지(복제)를 가려내지는 못합니다. AI로 쓴 글인지도 구분하지 못해요.
- 직접 점검하기: 글에 내가 겪은 구체적인 내용(날짜, 가격, 시간, 아쉬웠던 점)이 있는지 보세요. 이것만 있어도 복제나 생성 글과 확연히 달라집니다.
② 과도한 광고성 게시물
협찬이나 홍보 성격이 글의 중심이 된 경우입니다. 광고가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과도함과 숨김이 문제입니다.
- 블로그메이트가 재는 것
- 과장 표현 — "최고", "완전", "대박"이 자주 나오는지 (자체 기준: 1,000자당 1회 이상이면 0점)
- 광고 미고지 의심 — 구매 유도 문구는 강한데 협찬 고지가 없는 글인지
- 직접 점검하기: 제공받은 제품이면 글 맨 위에 한 줄로 밝히세요. 장점 옆에 아쉬운 점도 한 줄 적으세요.
광고 미고지는 사전 매칭으로 잡는 의심 신호입니다. 협찬이 아닌데 안내 문구가 많아서 걸리기도 해요.
③ 무관한 키워드 삽입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인기 키워드를 끼워 넣는 것입니다.
- 블로그메이트가 재는 것: 제목과 본문에 같은 말이 반복되는 정도를 키워드 자연스러움으로 봅니다. 한국어 블로그는 제목에 지역명·상품명을 반복하는 관행이 있어서 다소 엄격하게 잡히는 편입니다.
- 직접 점검하기: "이 키워드가 이 글에 정말 필요한가"를 물어보세요. 뜻이 같은 다른 표현으로 바꿔 써도 검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④ 본문과 관계없는 이미지·영상 나열
글과 상관없는 사진을 늘어놓거나, 사진만 나열하고 설명이 없는 글입니다.
- 블로그메이트가 재는 것: 사진 1장당 설명 글이 150자 이상인지 봅니다. 사진이 글과 관련 있는지는 판단하지 못합니다. 사진 수와 글자 수만 비교해요.
- 직접 점검하기: 사진마다 왜 이 사진을 넣었는지 한두 문장을 붙이세요. 사진에 담긴 내용은 AI가 글자로만 읽기 때문에, 설명이 없으면 근거로 쓰기 어렵습니다.
⑤ 부정확한 정보
틀린 정보, 오래되어 더는 맞지 않는 정보입니다.
이건 블로그메이트가 잴 수 없는 항목입니다. 정보가 사실인지는 글을 읽고 확인하는 사람만 알 수 있어요.
- 직접 점검하기
- 가격, 운영 시간, 정책처럼 바뀌는 정보는 발행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글에 확인한 날짜를 적어 두세요. 독자도 AI도 정보의 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 오래된 글에서 틀린 정보를 발견하면 수정하거나 안내 문구를 추가하세요.
- 저희 지표 중 최신성은 글을 얼마나 최근에 쓰는지를 볼 뿐, 내용이 지금도 맞는지는 보지 않습니다.
한 번에 점검하기
- [ ] 내가 겪은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 (①)
- [ ] 협찬·대가가 있으면 맨 위에 밝혔다 (②)
- [ ] 과장 표현을 줄였다 (②)
- [ ] 글과 상관없는 키워드를 넣지 않았다 (③)
- [ ] 사진마다 설명이 붙어 있다 (④)
- [ ] 가격·시간 같은 정보를 발행 전에 확인했다 (⑤)
블로그메이트에서 확인하려면
게시글 진단 이 ②·③·④와 일부 ①을 점수로 보여줍니다. 어느 그룹이 낮은지 보고 위 목록에서 해당 번호를 찾아 고치세요.
글이 어떤 구조여야 AI에 읽히기 쉬운지는 AI 브리핑에 인용되기 쉬운 글 구조 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점수가 높다고 안전하고, 낮다고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이 점수는 네이버의 판정이 아니라, 빠뜨린 것을 찾는 체크리스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