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메이트

블로그 최적화 지수(A)는 어떻게 매기나

2026년 09월 16일

블로그 분석을 돌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100점짜리 점수입니다. 내 블로그 채널 자체가 얼마나 단단한가를 재는 지표입니다.

먼저 분명히 해둘 것

이건 네이버 공식 알고리즘이 아닙니다.

네이버는 C-Rank(채널 신뢰도)와 DIA(문서 품질)라는 개념을 공개한 적이 있지만, 실제 계산식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지수는 그 공개된 개념을 참고해 자체 설계한 것입니다.

"이 점수가 높으면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내 블로그의 변화를 추적하고, 약한 축이 어디인지 찾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4개 축, 각 25점

참고한 개념 무엇을 보나
전문성 C-Rank Context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이 써왔나
신뢰성 C-Rank Content 제목이 겹치지 않고, 꾸준한가
반응·확산도 C-Rank Chain 독자가 반응하는가
최신성 DIA 지금도 쓰고 있는가

전문성 (25점)

두 값 모두 그 지점에서 포화됩니다. 5년 쓴 블로그와 10년 쓴 블로그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일정 수준을 넘으면 그 이상은 변별력이 없다고 봤습니다.

신뢰성 (25점)

발행 규칙성은 글이 3건 미만이면 계산하지 않습니다(간격을 잴 수 없습니다). 이때는 0점이 아니라 "데이터 없음"으로 처리합니다.

반응·확산도 (25점)

최근 7일 인기글(최대 10건)의 평균 (댓글 수 + 공감 수)입니다. 100건이면 만점입니다.

이 축은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 댓글·공감이 100개씩 붙는 글은 흔치 않으니까요. 다른 축이 만점인데 여기만 낮다면 정상입니다. 이 축의 절대값보다 내 블로그의 시간 변화를 보세요.

최신성 (25점)

등급

총점 비율로 11단계입니다.

등급 총점 비율
S 90% 이상
A+ / A / A- 85 / 80 / 75% 이상
B+ / B / B- 70 / 65 / 60% 이상
C+ / C / C- 53 / 47 / 40% 이상
D 40% 미만

운영기간은 "추정치"입니다

여기는 알고 쓰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블로그의 첫 글이 언제인지 정확히 알려면 게시글 목록을 끝까지 넘겨봐야 합니다. 하루 한 편씩 3년을 쓴 블로거라면 1,000건이 넘고, 이걸 다 불러오는 데 1분 가까이 걸립니다. 실제로 "멈춘 줄 알고 화면을 나가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합니다.

  1. 최근 500건을 표본으로 가져오고
  2. 전체 게시글 수는 블로그 위젯이 알려주는 정확한 값을 씁니다
  3. 운영기간은 최근 발행 속도로 역산합니다

전체 게시글 수 ÷ (표본 건수 ÷ 표본 기간(일) × 365)

표본 500건은 실제로 검증해서 정한 값입니다. 전체 1,118건·실측 운영기간 3.096년인 블로그로 재봤더니:

표본 추정 운영기간 오차
90건 2.348년 24.1%
300건 2.859년 7.7% ← 3년 문턱 아래로 떨어져 만점을 못 받음
500건 2.965년 4.2%

300건일 때 실제로 오판정이 났습니다. 3년이 넘는 블로그인데 운영기간 만점을 못 받았죠. 그래서 500으로 정했습니다.

한계: 최근 들어 발행 빈도가 크게 바뀐 블로그(예전엔 활발했다가 요즘 뜸해진)는 추정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500건에서도 오차가 4.2% 남아, 3년 문턱에 아주 가깝게 걸친 블로그는 여전히 오판정될 수 있습니다.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축별로 할 일이 다릅니다.

화면의 "산정 기준" 버튼을 누르면 각 축의 계산식을 그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데이터는 블로그메이트가 매일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 내 블로그 분석해보기

← 다른 글 보기